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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에 라테 vs 아메리카노…위장 건강, 혈당에 뭐가 더 안 좋을까?

2025년 11월 9일

코메디닷컴

AI 요약본

공복에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이나 역류 증상을 악화시키고, 혈당을 급변시키며 코르티솔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반면 라테는 우유 덕분에 위장 자극이 상대적으로 적고 혈당도 급격히 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에게 라테는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두유 라테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속이 약한 사람은 공복 커피를 피하고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루를 간편한 음료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잠에서 깨는 효과가 뛰어난 아메리카노와 우유가 들어 있어 속이 든든한 라테가 대표적이다. 공복에 마시는 음료, 위장 부담이 적으려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아메리카노, 속쓰림과 혈당 급상승 유발…변비 완화 도움


공복에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돼 속쓰림이나 위염,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유럽 위장병학≫에 실린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소화기생리학 연구팀에 따르면 위산 역류 증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아침 식사 전에 커피를 마시자 위산 역류 증상이 심해졌다.

혈당도 급하게 변할 수 있다. 공복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간에서 포도당 방출을 촉진해 혈당이 일시적으로 높아졌다가 다시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갈 수도 있다.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심박수가 상승하고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공복 커피가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피곤할 때 마시면 각성 효과가 빨라 잠에서 깨는데 도움을 준다. 속이 약하거나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 사람은 공복 커피는 피해야 한다. 각성 효과를 위해 커피가 꼭 필요하다면 속이 편안한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라테, 위장 자극 적어…유당불내증이라면 속이 부글부글


라테에는 우유가 들어가 위장 자극은 적은 편이다. 미국 ≪낙농과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위궤양 유발물질이 위점막을 손상하는 것을 유제품이 억제했다. 유제품 위주의 라테는 혈당 급상승도 유발하지 않았다. 다만 달콤한 시럽을 넣으면 혈당이 올라가므로 조심해야 한다.


위장 보호 면에서는 아메리카보다 라테가 낫지만,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평소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라테를 마시면 복부에 빵빵하게 가스가 차고 설사를 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우유 대신 두유를 넣은 라테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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