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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9일

메디컬투데이

AI 요약본

경희대 서혜선 교수 연구팀은 전 세계 31개국 10억명 규모의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해 코로나 팬데믹이 사망률과 의료 이용에 미친 영향을 세계 최초로 종합 규명했다. 


팬데믹 기간 순환기·소화기·정신질환 등 다양한 비감염성 질환의 사망률이 증가했고, 특히 허혈성 심질환과 고혈압, 간질환 사망률 상승이 두드러졌다. 


진료 이용은 초기 감소했다가 암·정신질환 분야에서 회복세를 보였으며, 이번 연구는 차세대 팬데믹 대응과 글로벌 보건의료 시스템 강화의 기초자료로 의미가 있다.

사망률·진료 패턴 국가 간 비교, 세계 최초 종합 규명


코로나 팬데믹이 전 세계적으로 소화기질환, 고혈압, 정신질환  등 비감염성 질환의 사망 위험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서혜선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전 세계 31개국 10억명 규모의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 팬데믹이 전 세계 사망률과 의료 이용, 질병 부담 등에 미친 영향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연구 결과 팬데믹 기간에 의료 접근성 저하는 물론, 감염성 질환, 순환기 질환, 소화기 질환,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사망률과 의료 부담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특히 순환기 질환 중 허혈성 심질환 경우 사망률 증가 추세가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됐다. 고혈압과 간질환 관련 사망률도 팬데믹 직후 급격히 상승했다.

팬데믹 직후에는 외래 진료와 입원 일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등 의료지원 이용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다. 이후에는 암과 정신질환 관련 진료가 회복세를 보였다.

세부 질환 분석 결과, 만성 장질환의 경우에는 의료지원 이용이 줄었가. 반면 갑상선이나 간질환, 수면장애, 기분장애 등과 관련된 외래이용은 증가했다.

이번 연구는 팬데믹의 장기적이고 전반적 영향을 다각도로 파악하기 위해 유럽, 호주, 대만, 일본, 미국, 대한민국을 포함한 31개국 10년 치 대규모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했다. 또한 총 10억명 이상 규모 인구자료를 활용, 단절시계열(interrupted time-series) 기법을 적용해 팬데믹 전후 질병별 사망률과 의료자원 이용·질병부담의 변화를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혜선 교수는 “향후 공중보건 위기 대응 정책 설정에 중요한 과학적 근거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연구의 틀은 차세대 팬데믹 대응 전략만이 아니라 글로벌 보건의료 시스템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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