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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은 자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페바로젯'이 2025년 누적 매출 2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페바로젯은 2018년 개발을 시작해 2023년 허가 및 출시됐으며, 임상 3상을 거쳐 국내 시장에 안착했다.
이 제품은 JW중외제약의 대조약 대비 46% 작은 제형 크기로 복약 편의성을 높였고, 우수한 LDL-C 강하 효과와 경제적 약가로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했다. 또한 동효시장과 동일성분 성장률 1위를 기록했으며, 경쟁사 제품 대비 월등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안국약품은 페바로젯의 저함량 제품 출시를 계획하며, 국내 주요 스타틴 복합제인 '로수젯'과 '아토젯'과 함께 대표적 피타바스타틴 복합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페바로젯이 안국약품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안국약품(대표 박인철)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페바로젯'(피타바스타틴칼슘/에제티미브 복합제)이 2025년 매출 291억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안국약품 자체 기술로 대조약 대비 46% 축소
페바로젯은 안국약품이 국내 20개 기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한 피타바스타틴칼슘/에제티미브 복합제로써, 2018년 개발을 시작하여 2022년 7월 임상 3상 IND 제출, 2023년 5월 허가 및 동년 8월 2/10mg와 4/10mg 2가지 함량으로 발매한 제품이다.
특히 페바로젯은 안국약품의 자체 기술로써 장축 10mm와 단축 4.9mm의 사이즈로 대조약인 JW중외제약의 리바로젯 대비 46% 축소된 제형 크기를 통해 환자의 복약 편의를 도와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대원제약, 보령, 동광제약, 한림제약 등 리바로젯을 제외한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성분의 모든 제품을 생산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동효시장 성장률 1위, 동일성분 성장률 1위, 생산 제품 매출 1위
시장조사 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이상지질혈증 시장은 2조 7천억대 규모로 추산되며, 최근 3개년 성장률은 18%에 달한다. 이 중 시장 성장률에 있어서 피타바스타틴 성분은 무려 32%에 달하며, 이는 동일 기간 로수바스타틴 시장 12%와 아토바스타틴 시장 7% 성장률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다.
안국약품 페바로젯은 2025년 12월 월 매출 34억을 돌파함으로써 안정적인 월매출 30억대에 안착했다. 특히 동년 1월 대비 12월 118% 성장했고, 같은 기간 제이더블유중외제약 리바로젯 34% 대비 큰 격차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한 수탁 제품인 타바로젯(17억), 엘제로젯(13억), 피제트(5억), 스타젯(3억) 대비해서도 우위를 보였다.
저함량 출시로 '로수젯' '아토젯'과 더불어 국내 대표 스타틴으로 주목
안국약품 관계자는 "페바로젯은 국내 임상3상을 통해 8주 시점에 약 57%의 LDL-C 강하를 이뤄냈으며, 이상반응에서 혈당 관련 지표 수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는 근거 중심의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환자를 생각하는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힌 덕분이며, 올해 하반기 페바로젯 저함량 출시를 계기로 안국약품의 신성장 동력으로 더욱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 8월 출시 후 2023년 27억의 처방을 기록한 페바로젯은 2024년 112억에 이어 2025년 누적 매출 291억을 달성함으로써,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한미약품 '로수젯', 아토바스타틴 복합제인 한국오가논의 '아토젯'과 더불어 피타바스타틴 성분의 대표 제품으로써 향후의 귀추가 주목된다"고 강조했다.